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화의 댐 (문단 편집) === 건설 과정과 그 이후 드러난 진실 === 총 공사비는 1,700억 원이었으며 이 중 639억여 원[* 2015년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환산 액수 1254억원]은 반 년 동안 모은 국민 성금으로 충당되었다. 1987년 2월 28일 착공하여 1989년에 1단계가 완공되었다. 그러나 [[문민정부]] 시절인 1993년에 들어서야 국정감사를 받으면서 진실이 드러났다.[* 평화의 댐 감사 결과 발표문 요지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3090100209102005&editNo=40&printCount=1&publishDate=1993-09-01&officeId=00020&pageNo=2&printNo=22274&publishType=00010|#]]] 북한의 [[금강산댐]]의 저수량은 최대 59.4억 톤에 불과하므로 그 위협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것이며 이를 대비하기 위한 평화의 댐의 필요성도 엄청나게 부풀려졌다는 것이었다. 그리고 2003년 댐 완공 뒤 정보당국이 항공사진으로 판독한 결과 그 절반 수준인 26억 2,000만 톤으로 밝혀졌다. '''그러나 사법처리는 없이 유야무야 넘어갔다. 심지어 사죄 한 마디 없이.'''[* 그나마 당시 언론에 나와 위험성이 심각하다고 주장하던 어느 대학교수는 2000년대에 쓴 책에서 당시 왜곡했다고 인정하면서 글로써나마 사죄한 적이 있다. 하지만 위정자들은 그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고 문제는 현재에 와서도 실무담당 공무원을 처벌할 법조항은 있어도 단체장, 장관, 대통령 등을 처벌할 법조항이 없다는 점이다. 따라서 정책 실명제가 논의되고 있다.]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은 '''자신들을 위해 존재한다고 철석같이 믿었던 정부에 속았다.'''~~개삽질~~ 게다가 평화의 댐은 이름은 댐이지만 '발전 기능과 용수 공급 기능이 없는 댐'이라서 비용에 비해 정말 하는 것이 없는 댐이라는 불명예스런 이름도 떠안게 되었다. 아예 평상시에는 물이 없는 건류댐이니..[* 물론 후술할 내용처럼 '만일을 대비해' 지어진 댐이니 만큼 건류댐인 것이 당연하기는 하다.] 보통 댐이라면 인위적인 배수량 조절, 홍수 조절을 할 수 있어야 한다. 이 댐은 비상시 대량방류를 할 수 있는 수문이 따로 없으며 대신 댐 옆에 설치된 여수로 몇 개가 작은 수문의 역할을 할 뿐이다. 그래서 '''바보댐'''이란 별명도 붙었다. 참고로 [[탈북자]] 출신 네티즌 '회오리 33'[* 보수 성향의 밀리터리 커뮤니티 [[http://bemil.chosun.com/|유용원의 군사세계(비밀)]]에 상당히 풍성한 소재의 글을 올리면서 한끗발 날리던 [[네티즌]]이다. 물론 그의 말이 모두 신빙성 있는 건 아니니 이 점도 확실히 해 두도록 하자. 가령 [[폭풍호]] 증언이라든가... 참고로 이 양반은 한국에서 사기친 후 중국으로 도주했다.]의 말에 따르면 '''금강산댐의 숨겨진 목적'''은 저수지도 아니고, 수공도 아니고, 바로 [[땅굴]]이라고 한다. 물론 남침용 땅굴이라는 소리는 아니고 전쟁 발발 즉시 한미연합군에게 제공권과 제해권을 장악당할 [[북한군]]이 궁여지책으로 동부 해안선 방어를 위한 보급로로 땅굴 터널을 뚫었다는데 믿는 건 자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